2018년 5월 3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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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4월 3일부터 4월 13일까지 2019학년도 항공서비스학과 신입생 모집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항공운항과는 대한민국 항공 서비스 산업의 미래유망학과로 세계화와 국제화로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한 승무원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다. 항공 산업의 밝은 전망으로 인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항공학과는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항공전문학교인 한호전은 국내 최고의 항공호텔관광분야의 명문학교로서 1989년 개교 이래 29년 동안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중심으로, 미래의 항공 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최근 3년 연속 교육부 최우수교육기관(Best ACBS)으로 선정된 학교다. 또한 인지도와 취업률이 높은 항공운항과는 항공승무원과정, 지상직승무원과정, 항공서비스과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항공서비스학과 신입생 모집 선발 기준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교수와의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란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하여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서 학생들의 인성과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또한, 항공전문학교인 한호전은 글로벌한 승무원을 양성하기 위하여, 스타 교수진들과 함께 일대일 전문맞춤 교육이 이루어진다. 스타교수진이란 메이저 항공사 현장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최고의 승무원을 말하며 스타교수진의 지도로 항공운항과 학생들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One-Pass 과정(스펙향상, 이력서 및 이미지 코칭, 실무 면접대비 등)을 거치게 된다.  


 

한호전 항공학과 입학관계자는 “최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생김과 동시에 비행기 도입이 늘어나면서 승무원을 뽑는 채용인원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 부분은 승무원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꿈을 위해 한호전 항공운항과에서 체계적인 이론과 다양한 실무교육을 통해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한호전은 국내외 항공사, 특급호텔, 여행사, 호텔카지노 등 약 300여개가 넘는 항공호텔관광분야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 CEO, 호텔 총지배인, 인사 및 채용 담당자 등 다채로운 특강들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어학부문에 카지노사이트 우수한 성적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어학 우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어학 점수 혹은 급수마다 장학금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한호전은 성적 우수자, 다자녀, 다문화 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호전에서는 호텔경영학과 과정, 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소믈리에&바리스타 학과, 카지노 학교 과정 등 전 학과,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한호전 학교 홈페이지, 유웨이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4월 13일까지 진행 예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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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탈북자인 이주영씨는 경기도 수원에서 아파트 건설 시행사를 운영하며 수백억 원의 재산을 모았다가 카지노에서 모두 탕진한 최정섭(가명)씨를 만나 게임의 전략전술을 전수 받는 행운도 얻었다.

20대 초반부터 조폭생활과 하우스 도박을 하면서 수원지역 밤의 세계를 주름 잡던 최씨는 뛰어난 매너와 조직관리로 승승장구했던 자신의 과거를 밝혔다.

하지만 잘 나가던 최씨는 상대편 조직으로부터 밀고를 당하는 바람에 구속되어 교도소 생활을 하게 되었다.  

 


교도소에서도 악질적인 죄수로 분류된 그는 독방에 감금되어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 사회에 나가면 악착 같이 돈을 벌어 앙갚음을 해야겠다고 이를 갈았다. 

교도소를 나온 최씨는 수원지역 선배의 도움을 받아 건설회사 시행사를 차렸다. 때마침 아파트 건설 붐을 탄 그는 요지의 땅에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면서 5개 단지에서 큰돈을 벌어 아파트 5채와 빌딩, 별장 등을 소유할 정도가 되었다. 

그러다 2007년 여름, 강원랜드에 비즈니스 관계로 골프를 하러 왔다가는 카지노에 빠지게 되었다. 

그는 카지노에 빠져들며 가장 먼저 수원의 요지에 있던 5층 빌딩을 처분하고 다시 아파트 4채를 넘겨야 했다. 별장이 넘어가는 것을 본 부인은 그에게 이혼을 요구하였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남매를 양육해야 하는 그는 강원랜드에서 맨손으로 재기를 노리며 칼을 갈다가 마침내 2015년부터 카지노 게임에 서서히 눈을 떴다.

이때부터 그는 카지노에서 자신의 생활비와 남매에게 보낼 학비를 벌었다. 지난 2016년부터 수입이 늘어나면서 매월 500만 원을 송금하고 자신의 생활비로 300만 원을 지출하고 있다.

그런 최씨가 경제엘리트 출신 탈북자인 이씨를 만나 카지노 노하우를 들려주었다.

“주먹세계를 청산하고 신축아파트 시행사를 하면서 상당한 재산을 모았다. 수원과 용인 지역에 아파트와 부지를 매입하고 남는 돈으로 돈이 될 만한 땅도 계속 사들였다. 

그러나 사업파트너와 골프를 치기 위해 카지노사이트 강원랜드에 왔다가 인생이 뒤틀리고 말았다. 과거 주먹세계에서 큰돈을 걸고 도박을 한 경험이 많지만 카지노 게임은 생전 처음이었다. 

바카라 게임에 베팅을 하면서 따고 잃기를 반복하는 과정에 게임중독이 되고 말았다. 결국 가진 돈과 부동산을 다 처분하고 나니 200억 원 가량을 탕진하게 되었다. 부인과 이혼한 뒤 무일푼에 중학생 남매를 키워야 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길을 찾았지만 방법이 없었다. 그동안 카지노에서 수업료로 지출한 경험을 토대로 치고 빠지기식 베팅을 하면서 생활비와 자녀들의 학비를 벌었다.


지난해부터 온라인 게임까지 운영하면서 한 달 평균 800~1000만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항상 배수의 진을 치고 게임에 임하는데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한 순간에 무너지고 마는 것이 카지노의 세계다.  

당신은 경제엘리트로 자신의 머리만 믿지 말고 순간의 방심이 모든 것을 잃는다는 점을 명심하고 실전에 임해야 한다.”  

그는 선배 겜블러들의 진심어린 충고를 들으며 카지노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절감하였다.  

카지노는 결코 넘어뜨릴 수 없는 무소불위의 파워를 가졌지만, 반드시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틈새를 찾아 계속 공부를 하였다. 

그리고 이씨는 마카오와 필리핀의 원정학습, 선배 겜블러들의 충고와 경험을 통해 나름대로의 ‘카지노 전략전술’을 마련했다.  

이씨가 그동안 연구하고 분석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처음에 바카라 게임의 경우 승률이 50대 50인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연구를 해보니 고객이 43%에 불과했고 카지노가 57%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5시간 이상 게임을 하게 되면 무조건 카지노가 이길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점도 파악하였다. 장시간 게임에서 겜블러의 승률 50%는 허구이고 100% 카지노가 이길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수백, 수천 명의 고객들이 바카라 게임을 하면서 시스템 연구하는 것을 숱하게 목격했다. 또 타짜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고객들을 만나 그들의 노하우를 전해 듣기도 하였다.  

수십 년 이상 카지노에 출입한 사람들은 나름의 내공을 쌓은 것 같지만 ‘사상누각’처럼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것을 숱하게 목격하였다.  

바카라 체크리스트에 그림을 열심히 그리며 3매니 6매를 연구하거나, 속칭 중국점을 따지며 베팅을 연구하지만 모두 실패한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 고집이 너무 세다. 자기가 연구한 내용이 어느 날은 잘 풀릴 때도 있지만 그런 날은 얼마 안 된다. 

전 세계 카지노가 모두 돈을 벌고 재벌이 되는 것은 고객이 카지노를 이길 확률이 훨씬 낮기 때문이다. 평생을 카지노 게임에 대해 연구하다가 나중에 어리석은 자신을 깨닫는 것은 눈을 감을 때 이다.” 

그는 게임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자신이 연구한 게임 종목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면서 마카오로 옮겨 본격적인 게임에 나섰다. 

1년간 마카오에서 실전을 연구한 그는 자신만의 카지노 게임의 베팅 노하우 시스템을 완성한 뒤 2016년 9월, 귀국하였다. 

그는 강원랜드 주변에서 ‘카지노 시스템’을 수십 년 이상 연구해온 ‘어설픈’ 예비타짜들과 카지노에서 모든 것이 망가진 ‘카지노 앵벌이’들을 접하며 그들의 실패 이유를 분석하였다.

또한 그는 강원랜드 부설 클락(도박중독 예방치유센터)에서 진행하는 도박중독자를 위한 2박3일 일정에도 참여하면서 중독자들의 실태도 파악하였다.
  


그리고 매일 카지노 게임 베팅 시스템을 점검하며 전열을 정비한 그는 2017년 5월까지 타짜가 되기 위한 최종 마무리 분석에 들어갔다. 

그리고 지난 6월초, 그는 다시 마카오로 거처를 옮긴 뒤 본격적인 타짜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이씨의 카지노 타짜 도전기는 미국의 도박사이자 1950년대 최고의 투자가로 알려진 ‘에드워드 소프’와 비슷한 맥락을 보이고 있다. 비상한 머리를 가진 소프는 수학의 천재로도 알려졌다. 

고교시절 그의 은사가 “카지노에선 절대로 돈을 벌 수 없다. 때문에 카지노에 절대 가지 마라.”는 말에 반감을 가졌다. 

승부욕이 강한 소프는 교사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룰렛과 블랙잭 게임을 연구한 뒤 미국 최고의 도박사 중의 한 명이 되었다.  

지난 9월 초 마카오에서 만난 이씨는 자신이 보고 경험한 강원랜드의 ‘어설픈 타짜’에 대한 충고를 빼놓지 않았다. 

“카지노에서 욕심을 부리면 무조건 실패한다. 나는 마카오에서 하루 50만 원의 적은 돈으로 20만 원을 따면 만족하는 게임을 한다. 욕심을 내지 않고 게임 리듬을 계속 지켜 나가는 것이 첫 목표다.  

이런 일정으로 1년간 지낼 예정이다. 출국하면서 150만 원을 가지고 왔는데 4개월째 생활비를 쓰고, 게임을 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매일매일 게임이 끝나면 어떤 문제가 있고 잘못된 부분이 무엇인가를 복기하고 있다.  

지난해 마카오에서 베팅 시스템을 완성했다. 남들이 연구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한국인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찬스 베팅’ 때문이다. 그림이 좋다고 그림을 따라서 베팅하는 것이나 자기 느낌에 맞춰 베팅하는 것이 찬스 베팅이다.  

100% 이기는 베팅 시스템은 없다. 완전무결한 방법을 카지노에서 찾을 수는 없다. 수십 년 현장을 뛴 딜러들도 자신의 승률이 80%가 넘을 걸로 착각하고 카지노에 도전하다가 결국 숱하게 실패를 하고 만다.  

카지노에서 돈을 잃으면 대다수 사람들은 이성을 잃게 된다. 특히 성질이 급하고 자존심이 강한 한국인들이 재산을 쉽게 탕진하는 것을 너무 많이 목격했는데 특히 빠른 승부가 결정되는 바카라는 가장 위험한 게임이다.  

강원랜드에서 수십 년 이상 베팅시스템을 연구하는 고객들은 대부분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느낌(찬스베팅)으로 하는 베팅 방법은 100전 100패다. 도박중독자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게임은 즐기는 차원에서 가볍게 끝내야 한다. 승부를 보려는 순간 무조건 패할 수밖에 없고 도박중독과 패가망신이라는 실패한 인생이 되고 만다.  

냉정하고 합리적인 생각을 하고 내가 게임시간을 얼마나 적당하게 하고, 얼마만큼의 금액만을 베팅할 것인지를 정한 후 이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강원랜드 고객들에게 충고하고 싶은 것은 카지노를 이길 수 있다는 시스템의 환상에서 벗어나라는 점이다.  

아마추어 겜블러가 거대한 카지노를 이기려는 발상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카지노를 이기려는 생각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그러나 이씨를 지켜본 카지노 경력 38년의 박준기(가명)씨는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그는 삼성전자를 거쳐 IT회사를 경영했던 엘리트였다. 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카지노에 입문한 뒤 마카오에서 전 재산 60억 원을 탕진하고 말았다. 

“카지노 게임에 노하우는 없다. 카지노는 양파 껍질을 벗기듯이 벗겨보면 결론은 정답이 없다는 것이다. 카지노는 불공정 게임이다. 절대 카지노를 이길 수가 없다. 

어쩌다 이기는 것은 운이 좋았기 때문이다. 특히 게임테이블 좌석에 계속 앉아 게임해야 하는 강원랜드는 무조건 지게 되어 있다.  

카지노 첫 방문에서 돈을 잃는 사람은 행운이다. 그러나 처음 게임에서 돈을 딴 사람은 모두 패가망신하거나 도박중독자로 전락할 뿐이다.”  

2018년 5월 2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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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는 명언만큼 여행에 잘 들어맞는 표현이 또 있을까. 여행기자를 업으로 전 세계를 다니지만 낯선 곳에 가서 새로운 것을 접할 때마다 점점 작아진다. 5월 둘째주 난생 처음 방문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도 그랬다. `라스베이거스=카지노`라는 단순한 공식으로 이 도시를 이해하려 했던 지난날을 생각하면 지금도 얼굴이 붉어진다. 몰라봐서 미안하다.
`카지노사이트 도시`로 알고 있었던 라스베이거스는 사실 `미식의 도시`였다. 한 해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4000만명. 이 중 약 30%만이 카지노를 하러 오고 나머지 70%는 다양한 경험을 즐기러 온다.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미식이다. 셰프들의 슈퍼스타 고든 램지, 셰프들의 요리 스승 기 사부아를 필두로 떴다 하면 완판돼버리는 전 세계 슈퍼스타 셰프들이 라스베이거스에 일찌감치 입성해 수준급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니까 라스베이거스에는 전 세계 맛집들이 모두 모여 있다고 생각하면 맞는다. 

`미식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의 면모를 가장 잘 보여주는 행사가 매년 5월에 열리는 `베이거스 언코크드(Vegas Uncork`d)`다. 라스베이거스에 레스토랑을 갖고 있는 유명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손님을 맞이하는 행사로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지는 이벤트 중 가장 규모도 크고 반응도 좋다. 올해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미식업계 인사들은 셰프 44명을 포함해 모두 59명이었고 나흘 동안 진행된 이벤트는 모두 29개였다. 각종 행사들은 라스베이거스를 대표하는 시저스팰리스, 코스모폴리탄, 크롬웰, MGM리조트, 베네시안 등 5개 호텔과 야외 공간에서 펼쳐졌다. 

직접 라스베이거스로 날아가 베이거스 언코크드를 경험하고 왔다. 삼고초려 끝에 고든 램지를 만나고, 기 사부아 셰프의 주방에 들어가 그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안티초크&블랙 트러플 수프를 대접받았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끝없이 펼쳐졌다. 베이거스 언코크드는 10일 오후 2시 `세이버 오프` 행사로 막을 올렸다. MGM 호텔 근처 파크에 셰프들이 모여 샴페인을 터뜨리는 상징적인 행사였다. 많은 취재진과 사람들 앞에 선 쟁쟁한 셰프들의 얼굴도 약간 상기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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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한입 크기로 만들어진 앙증맞은 디저트. /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BLT스테이크의 셰프가 정성스레 음식을 만들고 있다
베이거스 언코크드의 백미는 11일 저녁에 펼쳐진 `그랜드 테이스팅`. 입장료 260달러를 내면 스타 셰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그들의 요리와 각종 술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시저스팰리스 호텔의 야외 수영장에 셰프들마다 부스를 차려 각자의 시그니처 요리를 내놓았다. 각종 양주와 수제 맥주, 테킬라와 와이너리 등 주류업체도 부스를 차려 말 그대로 푸짐한 상차림이 완성됐다. 여기에 방점을 찍는 것은 부스를 지키고 있는 마스터 셰프들. 세계 정상급 셰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이곳은 `요리 신들의 정원`이었다. 

단연 인기를 끈 것은 고든 램지였다. 그는 현재 라스베이거스에서만 5개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5개 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은 `헬스키친`. 올해 1월 그랜드오픈한 `헬스키친`은 그가 출연한 TV 프로그램 헬스키친을 콘셉트로 만든 레스토랑으로 실제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셰프들이 주방을 책임진다. 고든 램지는 행사장에 차려진 자신의 레스토랑 부스를 열심히 돌아다니며 요리를 점검했다. 그가 나타났다 하면 팬들이 줄을 늘어서서 사진을 찍어댔다. 기자도 3번 시도해 가까스로 사진 촬영에 성공. 기 사부아 셰프는 "파리에 있는 레스토랑을 찾는 아시아 사람들 중 한국인이 가장 많다"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12일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잘나가는 여성 셰프 지아다의 레스토랑을 찾았다. 그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 `지아다`는 뷰와 채광이 특히 좋았다. 벨라지오 호텔의 대각선 방향에 위치한 지아다 레스토랑은 통유리창으로 돼 있어 벨라지오 분수쇼를 즐기기에 좋다. 이날 브런치의 가격은 315달러. 거의 35만원에 가까운 금액이었는데도 만석을 이뤘다. 브런치가 끝나고는 곧장 MGM리조트에 위치한 파크로 향했다. 하루 전 펼쳐진 그랜드 테이스팅 행사의 피크닉 버전이라고나 할까. 좀 더 캐주얼한 복장으로 소풍을 즐기듯 부스를 돌며 음식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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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지난 11일(현지시간) 베이거스 언코크드의 메인 이벤트 `그랜드 테이스팅`이 열린 시저스팰리스 호텔 야외수영장 모습. 내로라하는 스타 셰프들, 갖가지 요리와 술이 어우러지는 이곳은 `요리 신들의 정원`이었다. [사진 제공 =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13일에는 오픈 1주년을 맞은 `치카`에 들렀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로레나 가르시아 셰프는 음식도 사람도 매력적이었다. 라틴 계열의 여성 셰프가 라스베이거스 메인 스트립에 레스토랑을 연 것은 그가 최초다. 편도 거리 6㎞에 달하는 라스베이거스 메인 스트립에는 약 4000개 레스토랑이 있는데 여성 셰프의 식당은 다섯손가락에 꼽힐 정도란다. 가르시아는 "내가 잘해야 후배들에게도 길이 열린다"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베네수엘라 전통요리가 가미된 음식을 대접했다.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옥수수로 반죽해 만든 `아레파스`가 입에 잘 맞았다. 베이거스 언코크드에서 만난 장조르주 봉게리히텐은 "내가 라스베이거스에 처음 입성했던 20년 전과는 많은 것이 달라졌다"며 "지금 라스베이거스의 중심에는 다채로운 미식이 있다"고 단 한마디로 라스베이거스를 정의했다. 그러하다. 지금의 라스베이거스는 세계적인 셰프에게도, 맛집을 찾아다니는 여행자에게도 분명 매력적인 미식의 도시다.

 

▶▶ 베이거스 언코크드 120% 즐기는 꿀팁 

라스베이거스 최대 요리 및 와인 축제로 매년 5월 열린다. 미국 요리 전문지 보나페티(BonAppetit)와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이 공동 주최하며 올해로 12회째 개최됐다. 매년 50명 이상의 정상급 셰프와 식음업계 종사자가 참여해 30개 이상의 미식 이벤트를 연다. 칵테일 클래스, 셰프와의 대화, 갈라 디너 등 각 세션별로 티켓을 따로 구입해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 자세한 정보는 라스베이거스관광청 한국사무소 




2018년 5월 2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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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카지노사이트 후보를 둘러싼 측근비리, 관권선거 개입 등의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박근혜 정부’를 빗대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원 후보의 민주당 입당설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이라며 선을 그었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25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측근비리, 관권선거 의혹, 가당치 않은 민주당 입당설, 원희룡 후보는 제주도민들에게 사죄부터하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조직폭력배 겸 불법 카지노환치기업자와 결탁해 이권개입에 연루된 최측근을 도청 주요 요직에 편법 채용한 것도 모자라, 공무원의 성향을 분류했다는 사실은 박근혜 정부의 적폐의 온상을 그대로 보고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또 “도청 홈페이지를 이용한 불법 선거운동과 선거 캠프 공식 홈페이지 서버를 도청 공무원이 관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박근혜 정권에서 벌어졌던 국가정보원 요원을 이용해 댓글을 조작하고 관권선거를 일삼아온 걸 연상케 한다”고 말했다.

2018년 5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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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이 수건 제품을 포함한 상표 등록의 국제 분류에 일본 에히메 현 이마바리시를 연상시키는 '이마'라는 명칭을 등록 신청한 것으로 22일(현지 시간) 알려졌다. 이마바리시와 이마바리 타올산업조합은 오는 25일 중국 상표국에 이의를 제기할 방침이다. 이의 신청 이유는 '이마'는 이마바리시 행정부의 이름으로 지역 브랜드인 '이마바리 타올'의 원산지로 중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외국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 알리바바, 파키스탄 기업 다라즈 통해 미얀마 시장 진출

중국 전자상거래(EC) 최대 업체 '알리바바그룹'이 최근 인수한 파키스탄 동업계 '다라즈 (Daraz)'를 통해 미얀마 시장에 카지노사이트 진출할 계획이라고 미얀마타임즈가 22일(현지 시간) 전했다. 다라즈는 미얀마에서 EC 사이트 '쇼핑닷컴(shop.com.mm)'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알리바바는 미얀마에서 자사 창고 건설 등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필리핀 시티코아, 싱가포르 암스트롱 자산운용의 태양광 발전소 5곳 인수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을 다루는 필리핀 '시티코아파워(CPI)'가 싱가포르의 환경 투자 회사 '암스트롱 자산운용'으로부터 국내 5개소의 태양광 발전소를 인수했다. 22일(현지 시간) 지역 신문 비즈니스월드 등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소 설비 용량은 총 5만9900킬로와트(kW)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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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21일(현지 시간)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미셸 여사와 영화 및 시리즈물의 제작에 다년간 계약을 맺었다. 자료=로이터
◇ 美 넷플릿스,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와 다년간 미디어 제작 계약 체결

미국 동영상 서비스업체 넷플릭스는 21일(현지 시간)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미셸 여사와 영화 및 시리즈물의 제작에 다년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 세계 가입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성명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 사이에서 상호 이해와 공감을 촉진하는 창조적인 목소리를 키우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 호주 마샬 애들레이드 카지노, 대규모 확장 계획 발표


남 호주(SA주) 마샬(Marshall) 당국은 21일(현지 시간) 3억3000만달러(약 3582억원)를 들여 '애들레이드 카지노'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다음 달 착공으로 2020년 완공 예정인 프로젝트는 상업용 건축 회사인 멜버런의 'Hansen Yuncken'이 따냈다. 이 업체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보건 시설 등도 다루고 있으며, 주로 현지의 건축 계약자와 공급 업체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축 관련에서 약 1000명을 고용, 완성 시에는 약 800명의 정규직을 창출할 전망이다.

2018년 5월 23일 수요일

카지노사이트 소개 , 게임 , 이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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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외에도 카지노사이트 펜실베이니아, 미시시피, 웨스트버지니아가 이미 합법화 법안을 가결했다. 네바다주는 지난해 스포츠도박 베팅액이 48억 달러(약 5조 1000억원)라고 발표했다. 판타지 스포츠회사인 드래프트킹의 제이슨 로빈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해외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한 미국의 불법 스포츠 도박이 1500억 달러(약 160조원)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스포츠 도박이 합법화되면 승부 조작 등의 부작용도 따를 수 있으나 관심이 늘고 시청자가 증가해 스포츠 시장이 넓어지는 측면을 간과할 수 없다.

하지만 미국프로농구(NBA)를 비롯해 상당수 메이저 종목 단체들이 일단 반대하고 나섰다. 미국대학체육협의회(NCAA)도 스포츠의 순수성이 훼손된다며 반대했다. 하지만 리그와 엇갈리게 마크 큐반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는 “팀의 가치가 적어도 곱절은 늘 것이며 농구를 보는 재미가 다시 생길 것”이라고 반겼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도 “리그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적절한 보호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수익은 확실히 챙기겠다는 입장이다. 댄 스필레인 NBA 부사장은 “부정행위 감시 등 성실성을 위한 서비스의 대가를 받아야 한다. 베팅액의 1%는 리그의 몫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MLB 선수 노조는 “선수 안전은 물론 지적 재산권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연히 도박회사들은 1% 배당 주장에 반대한다. 네바다주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스포츠 도박 업자들의 이익률은 5.3%였다. 업체들은 “리그에서 1%를 떼면 수익의 20%가 줄어든다. 마진이 줄면 결과적으로 베팅을 하는 고객들의 수익률도 떨어진다. 이는 배당이 상대적으로 높은 불법 도박이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PGA 투어가 가장 반기는 쪽이다.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는 “안전하고 책임 있는 베팅의 지지를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투어는 이미 대법원 판결을 내다보고 선수를 비롯해 가족이나 친지, 대회 관계자, 투어 관계자 등의 스포츠 베팅을 금지했다.

한편 대법원 판결 덕에 미국의 도박업체뿐만 아니라 영국 업체까지 덩달아 주가가 급등했다. 패디파워 베트페어 주가는 10.5% 뛰었고, 888 홀딩스는 14%, 윌리엄힐은 9.4%, GVC 홀딩스는 6% 올랐다. 미국에서는 처칠 다운스가 5.73% 뛴 반면, 네바다주에서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하는 윈리조트는 새 경쟁자가 쏟아질 것을 우려해 2% 하락했다. 하지만 마켓츠 닷컴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닐 윌슨은 윈리조트가 가장 강력한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어 재빨리 반등할 것으로 예측하고 뉴저지 사업본부가 곧바로 며칠 안에 베팅 상품을 출시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돼 있다고 분석했다.

패디파워 베트페어 역시 TVG를 통해 미국 사업 부서를 갖고 있어 뉴저지주에 온라인 카지노와 경마 베팅 사업을 곧바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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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은 세부와 보라카이 등 그림 같이 아름다운 휴양지가 곳곳에 널려 있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필리핀은 일반인이 전혀 상상하지 못하는 특별한 일들이 벌어질 정도로 요지경 같은 나라이기도 하다.

수십, 수백만 원에도 청부 살인이 가능하고, 납치와 살인 같은 흉악범죄가 빈발하면서 치안이 매우 불안한 나라다. 하지만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으로도 알려졌다.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대기중인 필리핀 국민들. ⓒ프레시안

 지난해 12월 14일 한국경찰이 특별기를 이용해 필리핀으로 도피한 범죄자 47명을 집단 송환해 ‘한국판 콘에어’(죄수 전세기)라며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경찰청은 필리핀으로 도주한 국외도피 사범이 가장 많고, 필리핀에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이나 사이버 도박 사이트 운영 등 범죄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필리핀 당국과 공조하여 범죄자에 대해 집단송환을 펼친 끝에 사상 초유의 한국판 콘에어를 진행한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필리핀으로 도피한 한국인 범죄자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144명으로, 전체 국외도피 사범(485명)의 29.7%에 달한다. 필리핀 현지에서 신병이 확보돼 외국인 수용소에 수감 상태인 인원만 90여 명이다. 

경찰은 이들을 한국 법정에 세워 처벌을 받게 할 필요가 있고, 열악한 현지 외국인 수용소 여건을 고려하면 장기간 수용으로 질병에 걸리는 등 피의자 인권침해 우려도 있다고 판단해 집단송환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송환된 피의자 47명은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최상위 수배등급인 적색수배 대상자 11명을 포함해 보이스피싱(28명) 등 사기 사범 39명과 마약·폭력·절도 사범 등이다.

이들 가운데 사기 사범들이 저지른 범죄의 피해액은 460억 원에 이른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국 경찰청 소속 코리안데스크(한인 사건 처리 전담 경찰관)와 현지 사법기관 공조로 일망타진된 보이스피싱 조직원 21명도 이날 송환됐다. 

현지 교민회 등에 따르면 필리핀에는 외국인 범죄자만 수용하는 교정시설(교도소)이 마닐라 인근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살인과 강도, 납치 등 중범죄는 물론 마약사범, 사기 등 범죄를 저질러 붙잡힌 외국인 죄수 수천 명이 수감되어 있다. 

외국인 전용 교도소는 돈이 없는 일반 죄수들은 일반 교도소와 비슷하지만 돈 많은 죄수들은 이곳에서 ‘황제’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특별하다. 

먼저 교도소 내부에 숲속에 둘러쌓인 특실 교도소는 콘도형으로 만들어졌는데 매월 사용료(렌탈) 1000만 원 이상을 낼 수 있는 죄수는 콘도에서 자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14일 경찰은 인천공항을 통해 필리핀으로 도피해 있던 한국인 범죄자 47명이 집단으로 송환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곳에서는 인원파악은 하지만 휴식과 취침이 자유롭고 주말에는 파티도 가능하다.

때문에 콘도형 숙소에 거주하는 죄수들은 외부로 전화를 해서 소고기, 돼지고기는 물론 해산물과 술까지 주문하여 외부 음식을 들여오기도 한다. 

특히 윤락여성이 필요하면 일반 사회보다는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고기와 술, 여성이 동반된 환상적인 파티를 즐기기도 한다. 하룻밤 파티비용이 4명 기준 100여만 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전용 교도소는 출입 게이트가 여러 개 있는데 외부에서 특별히 주문한 고기와 주류, 담배, 윤락여성들은 별도의 게이트로 통관 및 출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곳 외국인 전용교도소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카지노 내부에서도 도박이 성행하고 있는 점이다. 

죄수들은 교도소에서 카드를 이용하거나 구슬 등을 통해 도박을 하는데 돈이 필요한 죄수들에게 사채를 빌려주는 꽁지도 있다는 점이 일반 사회와 똑같다.

신용을 담보로 꽁지돈을 쓰는데 돈을 갚지 못하면 목숨을 내놓아야 하고 신용을 생명처럼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에서 14년째 거주하고 있는 A씨의 설명. 
“외국인 전용 교도소는 돈 많은 죄수들에게 천국 같은 교도소로 알려졌다. 최상의 생활은 콘도 같은 숙소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면서 매주 주말마다 파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한다.  

파티를 위해 주말이면 외부에 좋은 부위의 고기를 주문하면서 술과 담배는 물론 윤락여성까지 주문할 수 있다. 일반 죄수들의 부식이 납품되고 죄수들이 출입하는 게이트와 콘도로 들어가는 물품과 여성이 출입하는 게이트는 별도다.  

이곳에서는 죄수들끼리 도박도 성행하는데 돈을 빌려주는 꽁지도 있다. 외국인 전용교도소에서 콘도 운영과 도박 등으로 벌어들이는 부수입이 짭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소에서 외부로 나갈 수 있는 외출도 질병치료를 명분으로 교도관에게 큰돈을 주면 가능하다. 

보통 당일치기로 외출이 허용되는데 반드시 교도관이 무장을 하고 함께 동행한다. 외국인 전용 교도소는 한 마디로 요지경 같은 곳이다.”







▲필리핀 최고 고액권인 1000페소 지폐. ⓒ프레시안

 서울에서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다가 20년 전 필리핀 마닐라에 정착한 남원무(가명)씨는 현재 나이가 71세다. 

마닐라의 중심 시가지에서 약간 벗어난 지역에 5층 건물을 신축해 나이트클럽을 개장한 남씨는 마닐라 최고의 나이트로 소문나면서 돈을 벌어들이기 시작하였다.

필리핀의 나이트클럽은 술을 팔면서 남녀가 춤을 추는 홀을 갖춘 한국의 나이트클럽과 다른 형태로 차와 맥주를 마시면서 음악을 듣는 카페 수준의 업소지만 필리핀의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곳이다. 

DJ가 직접 음악을 들려주는 필리핀의 나이트클럽은 위치가 좋은 곳은 큰돈을 벌 수 있는 사업으로 알려졌다, 

남씨가 인근의 나이트클럽에 비해 5배 이상 큰 규모로 성업하자 주변의 경쟁업체들이 협박과 부탁을 했다. 

“남사장! 혼자만 돈 벌지 말고 주변 업소와 함께 먹고 살도록 규모를 줄여 주시오.”

경쟁업체들의 협박과 사정을 외면하자 주변 업소 주인들이 청부살인 업자를 고용해 남씨를 손보기로 했다. 

며칠 뒤 나이트클럽에 출근하던 남씨는 청부업자가 총을 겨누는 것을 보고는 도주하다가 오른쪽 발목에 관통상을 입었다. 

현지에서 카지노 정켓사업을 하는 이모씨는 “당시 돈을 받고 킬러로 고용된 현지인은 전문 킬러가 아니고 100만 원 정도를 받고 하는 아마추어 수준이었다. 전문 킬러는 비용이 최소 500만 원 이상 하기 때문에 비싸지만 고객이 원하면 죽일 수도 있고 불구를 만들 수도 있다. 다행히 남사장을 표적으로 한 당시 청부살인은 아마추어가 했기 때문에 발목 부상에 그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총기소지가 가능한 나라다. 사진은 마닐라 솔레이어 카지노 입구에서 보안요원이 소총을 들고 경비를 서고 있다. ⓒ프레시안

 호남출신인 남 사장은 방송인 출신의 호남지역 중진 국회의원과 호형호제 하는 사이로 알려졌다. 

남사장은 나이트클럽으로 돈을 벌게 되자 필리핀에서 가장 비싼 포르쉐를 타고 다녔다.

가뜩이나 한국인들은 납치범들의 표적이 되기 쉬운데 한국인 사업가가 포르쉐를 타고 다니는데 현지 조폭이 남씨를 그냥 놔둘 리가 만무하였다. 

마닐라에서 가장 돈 많은 부호들이 사는 파사이지구(서울의 강남수준)에 거주하면서 포르쉐를 모는 남사장을 노린 납치범들은 퇴근시간에 남씨를 납치해서 산속으로 데려갔다.

눈을 가리고 뒤로 손을 포승줄로 묶은 납치범들은 남씨에게 1억 원을 요구하다가 협상 끝에 5000만 원을 주고 풀려주기로 했다. 

돈을 주고 풀려나는 남씨에게 납치범은 “남 사장! 당신이 왜 납치당했는지 아는가? 너무 고급 차를 타고 다니는데 그냥 놔둘 사람이 있겠는가. 최고급 승용차는 납치범의 표적이 된다는 것을 충고해주고 싶다.”고 조언해 주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남씨는 즉시 포르쉐를 처분하고는 일제 도요타로 차종을 바꿨다.

은퇴비자로 마닐라에서 생활하고 있는 남씨는 카지노 게임을 무척 좋아해 마닐라 카지노에서 15년 동안 200억 원 가량을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워낙 돈이 많고 무리하게 베팅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는 현재까지 수백억 원 규모의 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현지 경찰은 물론 정치인들에게도 거액의 정치자금을 헌금하는 큰손으로 활동하는데 선거철이면 현지 시장에게 1~2억 원 가량의 정치자금을 남모르게 후원하고 있다.

그런 남씨가 지난해 6월부터는 나이트클럽 운영 말고도 카지노에 매일 출근하는 겜블러로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성공적인 프로 겜블러 수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마닐라 겐팅의 정켓사업을 하는 이씨는 “남씨가 200억 원을 탕진한 뒤 연구를 거듭해 이제는 전문 타짜 수준의 겜블러가 되었다. 카지노에 출근하면서 1억 5000만 원 정도로 시드머니로 들고 간다.  

하루에 500만 원을 목표로 카지노사이트 바카라 게임에서 판을 살피다가 확실하다고 판단하면 500만 원을 베팅한다. 한 판에 승리하면 칩을 바꿔 바로 카지노를 빠져 나간다. 만약 돈을 잃으면 다음 판에는 1000만 원, 다시 잃으면 2000만 원 등 2배씩 베팅을 한다. 

결국 500만 원을 따면 미련 없이 게임을 접는다. 지금까지 6개월 이상 실패 없이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나이트클럽에서 버는 돈보다 이제는 카지노에서 수입이 더 짭짤하다. 


  




▲필리핀 마닐라의 한 카지노 영업장. ⓒ프레시안

 남사장 주변에는 너무 인색하기 때문에 수전노라고 손가락질 하면서 사람이 몰리지는 않지만 필리핀에서 경제적으로는 성공한 사업가인 것은 분명하다. 유력 정치인에게 정치자금을 후원하는가 하면 보디가드를 고용해 신변을 보호하면서 필리핀에서 편안한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  

2018년 5월 21일 월요일

카지노사이트 토토보다 쉽다, 와서 꼭 이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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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미국 대법원이 "스포츠 도박을 불법으로 규정한 연방법은 위헌"이며 "각 주(州)가 자유롭게 스포츠 도박 허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판결하면서 미국 스포츠계는 연일 뜨거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이번 판결은 뉴저지주가 쇠락하는 카지노들을 대신해 스포츠 도박을 허용해 달라며 몇 년간 법정 다툼을 벌인 끝에 내려진 것이다. 미국은 1992년 제정된 '프로·아마추어 스포츠보호법'에 따라 네바다, 델라웨어, 몬태나, 오리건 등 4개 주를 제외하고는 스포츠 도박이 금지돼 있었다.

미 대법원 스포츠 도박 사실상 허용
스포츠 단체들은 시장이 커질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먼저 경기 공정성 훼손을 우려한다. 미국프로풋볼(NFL)과 미국프로농구(NBA) 등 경기 단체들은 대법원의 위헌 결정이 나오자 곧바로 스포츠 도박에 대한 규제가 어떤 형태로든 지속돼야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규제가 풀리면 승부 조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목소리도 높다. 특히 많은 종목 가운데 골프 선수들이 가장 원초적인 두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베테랑 골퍼 어니 엘스는 이렇게 말했다. "예전에도 경기 중 '저 골퍼가 해내지 못할 거라는 데 1달러 건다' 같은 소리가 들리곤 했다. 이제 스포츠 베팅이 합법이 됐으니 훨씬 더 그런 분위기가 될 것이다."

엘스는 지난주 플레이어스챔피언십 마지막 홀에서 1m짜리 퍼트에 실패해 공동 2위에서 공동 5위로 떨어진 제이슨 더프너의 예를 들었다. 엘스는 "만약 어떤 이가 더프너가 몇 등 안에 드는 데 수천달러를 걸었다고 하자. 더프너의 마지막 퍼트 실수로 그 돈을 잃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라고 했다. 카지노사이트 거액을 베팅한 팬들이 축구장의 훌리건처럼 난동을 부릴 수도 있다는 걱정이다.

골프는 선수들이 경기하는 곳과 갤러리가 관전하는 곳이 줄(로프) 하나로만 나뉘어 있다. 그것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드넓은 골프장에서 한 조에 두세 명씩 경기를 벌인다. 다른 종목보다 관중의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지미 워커는 "진짜 큰 문제다. 골프는 톱스타들이 팬으로부터 불과 1.5m 떨어진 곳에서 경기하면서도 정숙한 분위기가 유지돼야 하는 스포츠"라고 말했다. '골프계의 모범생'으로 통하는 조던 스피스도 "합법이든 아니든 선수들은 당연히 베팅에 참가할 수 없어야 하고, 선수 컨디션 등 자세한 정보를 밖에 공개하는 것에도 엄격한 제한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제이 모너핸 PGA투어 커미셔너는 "베팅과 관련된 문제점으로부터 경기의 공정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포츠 도박이 합법화되면 기상천외한 베팅들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타이거 우즈가 우승하면 누구를 먼저 포옹할까?, '퐁당쇼'가 벌어지는 마스터스 12번 홀(파3)에서 조던 스피스가 티샷을 물에 빠트릴까, 아닐까? 등등 별의별 베팅이 다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다.


2018년 5월 2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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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인터넷 도박 사이트로 몸살을 앓고 있다.

10일 일본경찰은 인터넷 도박 카지노사이트<드림카지노>사무실이 있는 오사카시 덴노지구 사무실을 압수수핵하여 운영자 사카모토 다큐야(39-오사카시)를 체포해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했다.

토미 요시(36, 토야마 현다카오카 시), 에노키 준이치(36, 오사카시), 신정(27, 오사카시), 타나카 토시유키(48, 코베시)등 4명도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했다.

일본경찰 사이버 범죄대책과에 따르면, 5명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인터넷도박사이트 <드림카지노>를 운영하며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사이트에 접속시키고 돈을 걸게 하고 도박을 한 혐의다.

이 사이트는 카지노가 합법인 중미 및네덜란드땅 퀴라소 섬에서 영업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고객과 상담 대응이 일본어로만 구사했다는 점에서 일본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2018년 5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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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눈길을 끌었다. 여행의 목적이 호텔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다.

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2017년 1~12월까지 한국인이 검색한 숙박시설 내역을 분석한 결과 항공권은 저렴한 금액대를 선호하는 반면 숙박 시설의 경우 여행지별로 차이를 뒀다.

일례로, 일본 여행 시에는 3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는 것을 선호했다. 3성급 숙박시설 검색량이 가장 많았던 상위 3개 도시는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순으로, 5성급 숙박시설 검색량보다 10배를 웃도는 검색량을 기록했다.

반면 휴양지로 손꼽히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갈 때는 5성급 숙박시설을 주로 검색했다. 마카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태국 방콕, 미국 괌, 싱가포르 순이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같이 화려한 호텔이 즐비한 마카오의 경우 같은 기간 5성급 숙박시설을 선택한 비율이 3성급 숙박시설을 선택한 비율보다 13배 가량 많았고 말레이시아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코타키나발루 또한 5성급 숙박시설을 선택한 비율이 3성급의 5배로 나타났다.

여행지에 따라 선호하는 숙박 등급이 달라지는 이유는 대체로 여행의 목적 때문이다.

일본의 경우 관광이 주를 이루고 거리도 가까워서 비교적 저렴한 호텔을 선택하는 반면 동남아같은 휴양지의 경우 휴식과 재충전을 목적으로 하는 덕에 호텔 선택에 더 신중을 기한다. 시설 및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호텔을 선택하는 것도 그 이유다. 

카지노의 도시로 불리는 마카오의 카지노사이트 경우 휴양과 거리가 먼 여행지임에도 5성급 호텔을 선택하는 이유는 가성비 때문이다. 럭셔리한 시설을 보유한 5성급 호텔들도 다른 도시에 비해 숙박비가 저렴한 편이다. 

스카이스캐너 한국 총괄 최형표 매니저는 “한국인 여행객은 여행 목적과 지역에 따라 숙박을 다르게 선택하는 편”이라며 “숙박시설은 여행을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가격뿐만 아니라 시설 및 후기까지 꼼꼼하게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귀띔했다.

2018년 5월 1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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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표준지 공시지가 기준으로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제주 서귀포시(17% 상승)였다. 제주 제2공항 및 서귀포 혁신도시, 헬스케어타운 등 제주도 6대 핵심 개발 프로젝트 가운데 4개가 서귀포 지역에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제주 전체의 인구와 방문 관광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제주 인구는 2016년 말 66만1190명에서 올해 2월 68만1095명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는 작년 순유입 인구가 7362명으로 제주시(6643명)를 앞질렀다.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은 2013년 851만명에서 지난해 1352만명으로 4년 만에 59% 급증했다.

레지던스형 카지노사이트 오피스텔‘중문 오션 클라우드’는 실내에서 바다와 한라산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 제주 서귀포는 인구가 늘고 각종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주거 시설이 공급되고 있다. 레지던스형 오피스텔‘중문 오션 클라우드’는 실내에서 바다와 한라산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PNS개발
고용률도 증가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7월 제주 지역 고용률은 71%로 1999년 고용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건설·서비스·전기·운수·통신 등에서 취업자가 늘어난 결과다.

◇바다와 한라산 보이는 주거 공간

부동산업계는 "제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주거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실제로 제주에서는 아파트와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젊은 수요자를 겨냥한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시설이 공급되고 있다.

PNS개발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2330-9번지 일대에서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인 '중문 오션 클라우드'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7층, 전용 20~43㎡ 총 366실 규모이다. 건물 앞으로 3면에 바다가 펼쳐지고, 뒤쪽으로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다. 해발 83m 높이에 있어 조망권에 막힘이 없다. PNS개발 관계자는 "대지 경사를 고려한 설계로 저층에서도 탁 트인 경관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연도별 제주 관광객 현황
중문 오션 클라우드는 거주자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공급된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들의 전용률이 45~49% 정도인 것과 비교해 중문 오션 클라우드는 전용률을 65%로 높였다.

시스템 에어컨과 냉장고, 인터폰 등 가전·가구가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취사와 세탁을 위한 인덕션과 세탁기도 마련된다.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코인 세탁실, 편의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무인 택배 보관함, 24시간 경비 시스템 등도 있다.

◇대규모 개발사업 호재 가득한 입지

중문 오션 클라우드 주변으로 각종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제주 제2공항과 총사업비 1조5214억원을 들여 개발 중인 헬스케어타운이 가깝다. 상시 고용 인원만 4000명이 넘는 헬스케어타운이 들어서면 총 3만2000명의 유관 종사자들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복합리조트, 컨벤션, 공연장, 쇼핑몰 등이 있는 신화역사공원은 올해 1차 개장해 운영 중이다. 중문 오션 클라우드와 1㎞ 정도 떨어진 곳에 부영 복합 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제주 최대 규모의 특급 관광호텔로 호텔 4개 동과 워터파크, 승마장, 면세점, 카지노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지역의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임대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고,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사람도 많다"고 말했다. 중문 오션 클라우드는 국제자산신탁이 자금을 관리하고, 천마종합건설에서 책임 준공한다.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80 보라티알 2층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2018년 5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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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미국 대법원이 "스포츠 도박을 불법으로 규정한 연방법은 위헌"이며 "각 주(州)가 자유롭게 스포츠 도박 허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판결하면서 미국 스포츠계는 연일 뜨거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이번 판결은 뉴저지주가 쇠락하는 카지노사이트 들을 대신해 스포츠 도박을 허용해 달라며 몇 년간 법정 다툼을 벌인 끝에 내려진 것이다. 미국은 1992년 제정된 '프로·아마추어 스포츠보호법'에 따라 네바다, 델라웨어, 몬태나, 오리건 등 4개 주를 제외하고는 스포츠 도박이 금지돼 있었다.



  미 대법원 스포츠 도박 사실상 허용

스포츠 단체들은 시장이 커질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먼저 경기 공정성 훼손을 우려한다. 미국프로풋볼(NFL)과 미국프로농구(NBA) 등 경기 단체들은 대법원의 위헌 결정이 나오자 곧바로 스포츠 도박에 대한 규제가 어떤 형태로든 지속돼야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규제가 풀리면 승부 조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목소리도 높다. 특히 많은 종목 가운데 골프 선수들이 가장 원초적인 두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베테랑 골퍼 어니 엘스는 이렇게 말했다. "예전에도 경기 중 '저 골퍼가 해내지 못할 거라는 데 1달러 건다' 같은 소리가 들리곤 했다. 이제 스포츠 베팅이 합법이 됐으니 훨씬 더 그런 분위기가 될 것이다."
엘스는 지난주 플레이어스챔피언십 마지막 홀에서 1m짜리 퍼트에 실패해 공동 2위에서 공동 5위로 떨어진 제이슨 더프너의 예를 들었다. 엘스는 "만약 어떤 이가 더프너가 몇 등 안에 드는 데 수천달러를 걸었다고 하자. 더프너의 마지막 퍼트 실수로 그 돈을 잃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라고 했다. 거액을 베팅한 팬들이 축구장의 훌리건처럼 난동을 부릴 수도 있다는 걱정이다.
골프는 선수들이 경기하는 곳과 갤러리가 관전하는 곳이 줄(로프) 하나로만 나뉘어 있다. 그것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드넓은 골프장에서 한 조에 두세 명씩 경기를 벌인다. 다른 종목보다 관중의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지미 워커는 "진짜 큰 문제다. 골프는 톱스타들이 팬으로부터 불과 1.5m 떨어진 곳에서 경기하면서도 정숙한 분위기가 유지돼야 하는 스포츠"라고 말했다. '골프계의 모범생'으로 통하는 조던 스피스도 "합법이든 아니든 선수들은 당연히 베팅에 참가할 수 없어야 하고, 선수 컨디션 등 자세한 정보를 밖에 공개하는 것에도 엄격한 제한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제이 모너핸 PGA투어 커미셔너는 "베팅과 관련된 문제점으로부터 경기의 공정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포츠 도박이 합법화되면 기상천외한 베팅들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타이거 우즈가 우승하면 누구를 먼저 포옹할까?, '퐁당쇼'가 벌어지는 마스터스 12번 홀(파3)에서 조던 스피스가 티샷을 물에 빠트릴까, 아닐까? 등등 별의별 베팅이 다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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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사이트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데요.

도박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외국 카지노 딜러의 모습을 생중계해 실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놓고 도박꾼들을 끌어들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모니터 속 딜러의 움직임에 따라 카드가 뒤집힙니다.

59살 이 모 씨가 운영하는 불법 바카라 도박 사이트입니다.

불법 도박을 즐기던 이 씨는 이번에는 필리핀에 있는 카지노를 생중계해 딜러와 실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불법 사이트같은 경우는 해외에 있는 촬영영상을 통해서 (딜러의 움직임을) 실시간 생중계하면서 도박이 이뤄진거고요

카지노사이트 의 생생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손님이 몰리며 한 달간 4억원 규모의 도박이 이뤄졌고, 잦은 소액 입금 내역을 의심한 경찰에 결국 꼬리가 잡혔습니다.

이 씨는 전직 카지노 딜러이자 50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던 강 모 씨에게 정보를 받아내 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강 씨를 구속하고 조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도박 영상을 송출해준 일당을 뒤쫓는 한편 불법 도박 이용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2018년 5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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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의 성지로 일컬어지는 몰디브는 로맨틱 신혼여행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에메랄드빛 바다, 화려한 수중 환경, 울창한 열대 정원 등 몰디브의 매력은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다채로운 부대시설, 친절한 서비스를 갖춘 리조트를 인기의 이유로 들 수 있다.
몰디브에 자리한 대부분의 허니문리조트들이 물 위에 뜬 워터빌라를 보유하고 있지만, 워터빌라를 보유했다고 해서 몰디브 허니문의 로망이 모두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 리조트가 자리한 섬의 주변 환경, 객실 컨디션, 레스토랑의 음식 수준, 특화된 엔터테인먼트 등 몰디브 신혼여행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체크해 봐야 한다.



투명한 라군과 산호바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아야다 리조트.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몰디브에서 두 번째로 큰 산호 섬 가프달루 아톨에 자리한 아야다 리조트는 이 모든 체크리스트를 만족시키는 대표적 리조트라고 할 수 있다. 전 객실에 프라이빗 풀과 월풀 욕조, 널찍한 선데크 등을 갖추고 있으며, 널찍한 침실과 공중 해먹 등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아야다 리조트의 워터빌라. 전 객실에 카지노사이트  프라이빗 풀과 선 라운지, 월풀 욕조를 갖추고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여섯 개의 레스토랑에서는 극동 아시아 요리부터 동남아 요리, 중동요리, 유럽요리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신선한 현지 식재료를 이용한 그릴 요리도 주문할 수 있다.



아야다 리조트는 여섯 개의 레스토랑, 스파, 액티비티 센터, 피트니스클럽 이 외에도 요일 별로 달라지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데일리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아야다 리조트의 데일리 액티비티는 요일 별로 매일 색다르게 진행된다. 칵테일파티, DJ 디스코 파티, 카니발, 풀장에서 즐기는 영화 감상, 카지노 등 취향과 일정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요일별 테마 뷔페, 버틀러 서비스,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무동력 해양 스포츠 무료 체험, 스노클링 장비 무료 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세련된 객실 시설과 체계적인 서비스, 다채로운 부대시설과 엔터테인먼트를 자랑하는 아야다리조트는 최근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몰디브 리조트 1위에 올랐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한편 아야다 리조트는 최근 트립어드바이저가 발표한 베스트 호텔 몰디브 224선 중 1위에 선정됐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여행 정보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는 매해 고객들의 평가 점수를 통해 리조트의 순위를 선정한다. 해마다 상위 5위 안에 랭크되어 온 아야다 리조트는 올해 고객 평가점수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2018년 5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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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말로 예정된 서울시 청년수당 2차 모집에 청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4월 말 이후 청년수당 사업 참여 인원 30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 2월 발표했다. 이에 1차 모집에 포함되지 못한 서울시 취업준비생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신청 대상은 1차 공고일인 지난 2월 20일 이전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울시로 등록된 만19세 이상부터 만2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서울시는 구직활동과 사회참여 의지 등을 고려해 2차 청년수당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전에 청년수당을 받았거나 ▲대학교 재학생(졸업예정자 제외) ▲주 30시간 이상 근무하며 정기소득이 있는 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 정부 사업 참여자 ▲기준중위소득 150% 이상 가구 등에 속한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자 선정은 2번의 평가를 거친다. 1차 평가 기준으로는 가구소득 60%, 미취업기간 40%을 두며 가점으로 부양가족 수 12%를 포함해 평가한다. 이를 바탕으로 활동목표, 활동계획 등이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지 2차로 판단한다.

청년수당은 서울시 청년들의 구직 카지노사이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만든 수당이다. 선정된 청년들에게 매월 50만원 씩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지급한다. 청년수당은 여타 청년지원정책보다 수당 활용 범위가 광범위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청년수당은 각종 학원 수강료, 시험 응시료, 면접을 위한 교통비, 기타 식비, 통신비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단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특급호텔, 총포류 판매업, 카지노, 안마시술소, 주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서울시 청년정책담당관 기훈 주무관은 “생활비나 구직비용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자금압박으로 구직활동을 포기한 청년들에게 시간을 주자는 취지로 실행했다”며 “장기적으로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8년 5월 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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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후보가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거액의 탈세혐의를 받는 사업가로부터 정치자금 등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불법 도박사이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등의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성남지역이 지난 2000년대 중반 ‘바다이야기’ 사태를 기회로 불법 온라인도박 사이트의 메카로 성장해 왔다고 밝혔다.

관련자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일본의 파친코를 모방한 ‘바다이야기’가 전국의 성인오락실에 보급되면서 성남지역이 온라인 포커게임 ‘룰루 랄라’ (바둑이 포커) 사업의 전진기지가 되었다는 것이다. 


바다이야기로 대표되는 성인오락실의 오프라인 매장은 대전에서 제조한 바다이야기 게임기를 통해 전국에 공급됐지만 온라인 도박은 성남을 근거지로 이때부터 전국에 확산된 계기가 되었다는 설명이다. 

당시 사업에 참여했던 A씨는 “2005년과 2006년 온라인 포커게임인 ‘룰루 랄라’가 급팽창하면서 매장당 하루 순수입만 5000만 원~1억 원에 달했다”며 “당시 성남지역에서 불법 온라인 게임을 주도한 업체가 수백 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도 전국에 80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했는데 매일 쏟아져 들어오는 수익을 보면서 벼락부자가 되는 줄 알았다”며 “이렇게 번 돈으로 합법 사업을 추진하는 바람에 재산을 모두 탕진했던 것”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온라인 게임에 참여한 인물들은 20대와 30대의 젊은 엘리트들이고 조직은 다단계처럼 꾸려져 전국을 장악했다”며 “당시 불법 온라인 게임에는 단속할 법 규정이 없어 사각지대로 방치되었고 당국은 바다이야기 단속에 집중되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성남에서 불법 온라인 포커게임을 주도했던 인물들은 2010년대 들어 스포츠토토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스포츠토토로 종목을 바꿨으며 불법 온라인 사업가들이 거액의 탈세를 자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하며 140억 원을 탈세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검찰에 구속된 이모(38)씨는 최소 수백억 원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며 “불법 온라인 사업으로 돈을 번 사업가들이 합법적인 사업에 진출했다가 대부분 실패했다”고 말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스포츠토토 사업을 하던 이씨는 지난 2012년 모바일 기기소형 생활가전 유통업체를 설립해 중국 샤오미의 휴대폰 보조베터리와 공기청정기, 전동 킥보드 등을 국내에 판매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성남에서 온라인 도박으로 가장 많은 1200억 원을 번 사람이 지난 2012년 필리핀에서 자살한 김모씨”라며 “성남지역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사람들은 총판을 두고 그 밑에 수백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해 돈을 벌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성남을 중심으로 활개치고 있는 불법 온라인도박사범을 경찰과 공조해 제거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때”라며 “불법을 양지로 끌어내는 절호의 기회를 사감위가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지난 2015년 태국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다 자신이 고용한 한국인을 살해하고 베트남으로 도피했다가 지난달 경찰에 검거된 김모(33)씨도 성남 도박사이트사업가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의 폭력조직원으로 불법 도박 사이트 사업을 배운 뒤 태국에서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던 김씨는 2015년 11월21일 파타야의 한 리조트에서 자신이 고용한 프로그래머 A(26)씨를 한국인 공범과 함께 살해한 뒤 베트남으로 도피했다. 

  


성남지역 온라인도박 운영자인 B씨는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자들은 위치가 잘 드러나지 않는 해외서버를 부릿지 형식으로 임대한다”며 “당국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에서 전화작업과 통장관리 등을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태국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다 한국인 프로그래머를 살해한 뒤 베트남으로 도피했다가 경찰에 검거된 피의자도 성남에서 불법 온라인 도박을 배운 사람”이라며 “성남에서는 오피스텔 하나만 얻으면 온라인 도박사이트 사업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2018년 5월 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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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카지노사이트 금융감독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독립성 유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감독당국으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가 무엇이냐"고 자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장은 그러면서 "금융감독이 단지 행정의 마무리 수단이 돼서는 곤란하다"며 "금융시장과 금융산업에서 견제와 균형을 통해 국가가 필요로 하는 위험 관리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잠재위험이 가시화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동시에 현실화된 위험에는 엄중하게 대처하는 것이 금융감독의 본질"이라며 "이런 측면에서 금융시장의 안정과 공정한 금융질서의 확립 그리고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금감원의 소임은 어떤 경우에도 결코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그러나 "국가 위험 관리자로서 금감원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우호적이지만은 않다"며 "외부의 다양한 요구에 흔들리고 내부의 정체성 혼란이 더해지면서 금감원은 독립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는데 미흡했다"고 평가했다.

이로 인해 "자금의 쏠림현상에 경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이 가계부채 문제가 국가경제를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잘못된 영업관행과 불공정한 거래를 적절히 관리하지 못한 결과 저축은행 사태나 동양그룹 사태와 같은 금융소비자 피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윤 원장은 또 "금융법규를 집행하는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함과 도덕성을 갖춰야 한다"고 금감원 임직원에게 당부한 뒤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 감독·검사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18년 5월 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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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현황보고서… 카지노사이트 가해자 4천638명 중 아들-배우자-딸 순으로 친족 대부분

8일 어버이날을 맞지만, 우리 사회의 현실은 늙은 부모 처지에서 녹록하지 않다. 낳아서 길러준 은혜에 보답받기는커녕 자식으로부터 학대를 당하는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2005년부터 해마다 내놓는 '노인학대 현황 보고서'를 보면,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7일 보건복지부의 '2016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한해 전국 29개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에 들어온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1만2천9건이었다.

이 가운데 사법기관 등에서 노인학대 사례로 판정받은 건수는 35.6%인 4천280건이었다. 2015년과 비교해 12.1% 증가한 수치였다.

2016년 노인학대를 유형별로 분류하면 정서적 학대가 2천730건(40.1%)으로 가장 많았고, 신체적 학대(31.3%), 방임(11.4%) 순이었다. 

2016년 전체 학대 건수 중에서 응급사례는 159건(3.7%), 비응급 사례는 2천472건(57.8%), 잠재적 사례는 1천649건(38.5%)이었다.

응급사례의 경우 신체적 학대 비율이 높았고, 비응급 사례는 정서적 학대 유형이, 잠재적 사례는 자기방임 유형이 많았다. 

재학대 건수는 249건(5.8%)으로 2010∼2011년 9% 이상이었던 것과 비교해 점차 감소세를 보였다.

노인학대 피해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 1천187명(27.7%), 여성 3천93명(72.3%)으로 여성노인이 남성노인보다 훨씬 많았다. 

연령별로 학대피해노인 분포를 보면, 60대 802명(18.8%), 70대 1천830명(42.8%), 80대 1천380명(32.3%) 등이었다.

전체 학대피해노인 중에서 치매가 의심되거나 진단을 받은 경우는 1천114명(26.0%)에 달했다.

특히 전체 학대행위자, 즉 가해자는 4천638명이다. 학대피해노인은 1명이지만 학대행위자는 2명 이상일 수 있기에 학대피해 노인 수와 학대행위자 수 간에 차이가 있다. 가해자 성별로는 남성 3천113명(67.1%), 여성 1천524명(32.9%)이었다.

특히 가해자 10명 중 4명은 아들이었다. 2016년 학대행위자 가운데 아들이 1천729명(37.3%)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배우자 952명(20.5%), 딸 475명(10.2%), 노인복지시설 등 종사자 392명(8.5%) 순이었다. 

아들, 딸, 배우자, 며느리, 사위, 손자녀, 친척 등 친족이 학대 행위자인 경우가 3천502명(75.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학대 행위자가 본인인 경우는 522명(11.3%)으로 2012년 394명과 견줘서 약 32.5% 증가했다. 가해자가 배우자인 사례는 전년보다 46.0% 급증했다.

또 노인이 노인을 학대하는 '노(老)-노(老) 학대'도 급격히 늘었다.

2016년 전체 노인학대 중 60세 이상인 고령자가 고령자를 학대하는 노-노 학대 사례는 2천26건(47.3%)으로 2015년 대비 16.9% 늘었고, 2012년에 비해서는 54.2% 증가했다. 

노-노 학대 가해자는 배우자(45.7%), 본인(25.8%), 아들(10.7%) 순이었다. 인구 고령화와 노인 부부 가구 증가에 따라 배우자 학대와 자기 방임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노인학대 발생장소를 보면, 88.8%는 가정에서 벌어졌고, 요양원 등 생활시설(5.6%), 공공장소(2.2%), 병원(0.6%)에서도 발생 사례가 나왔다. 

전체 노인학대 건수는 2014년 3천532건, 2015년 3천818건, 2016년 4천280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지만, 요양원 등 생활시설에서 발생하는 학대 사례는 그 증가 폭이 비교적 작은 편이다.